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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보도자료] 나와 봤어야 할 현장들!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 작성자
- 나주시의회
- 작성일
- 2015년 04월 17일
- 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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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작 나와 봤어야 할 현장들!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나주시의회(홍철식 의장)는 제181회 임시회 의정활동으로 4월 14일과 15일 이틀간 “길위의 만남-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주제로 나주축협 우시장 주차장 관련 민원현장 등 총 7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에 앞서 나주시의회는 대안을 찾아보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어 이번 현장방문이 그동안 의회에 접수된 진정민원 현장을 방문하는 만큼 형식적인 방문이 아닌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문이 될 수 있도록 하자며 결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우습제 생태공원 활성화를 위한 둘레길 수목 식재를 건의한 민원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당초 사업비 투자만으로는 탐방객을 끌어들이기엔 역부족이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나주의 명소가 되기 위해 중단없는 투자가 계속되어야 한다”라고 의견을 피력했으며, 세지 동창마을 하수처리시설 악취 민원 현장에서는 “행정에서 시행한 사업으로 인하여 발생한 시민의 피해는 행정에서 온전히 책임을 져주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그리고 현장방문을 마친 후 홍철식의장은 “그동안 접수된 민원현장을 좀더 일찍 나와서 확인하고 시민들의 답답함을 해소했어야 했는데 너무 아쉽다. 이번 현장방문을 계기로 좀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찾아가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처리 진행 상황을 공유하면서 해결되는 그 순간까지 관심을 기울일 것이고, 언제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현장을 찾아갈 것이다.” 라고 진솔한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