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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22년 송년사
- 작성자
- 나주시의회
- 작성일
- 2022년 12월 30일
- 파일
- .
- 존경하는 나주 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 한해가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한해동안 기억은 머리에 남고,
추억은 가슴으로 남는 시기입니다.
올 한해 일어난 크고 작은일
모두 마무리 잘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2022년은 시민여러분께서 희망과 염원을 담아
선택해주신 제9대 나주시의회가 개원한 해입니다.
나주시의회가 새로운 희망과 비전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립니다.
제9대 나주시의회에서는
시민과 함께 희망의 내일을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함께 만들자”라는 과정의 언어는
우리 나주시의회의 핵심 방향이었습니다.
우리 나주시의회에서는
멀리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
가까이에 있는 이웃이 살아가는
생활정치로 소통하였습니다.
두 차례의 지역현안 해결 토론회를 열고
시민과 의회, 집행부가 호흡을 함께 했습니다.
중요현안에 나와 너가 아닌
우리가 해결해야한다는 의지를 같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민이 직접 발의한 조례를
처음으로 제정하였습니다.
이제 지역의 주민은 지역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인지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수시 연찬회를 통해
그 논의사항을 정례회에 반영하였습니다.
의원 발의 조례제정 63건 , 예산 1조원 편성,
생활과 밀접한 건의안과 결의안,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행정사무감사 등등
외부의 시선과 내부의 시선을
하나로 일치시키려 모색했습니다.
꺼지지 않은 등불처럼
올해 나주시의회에서 만들어갔던
과정의 시간은 모두 시민과 함께,
희망으로 만들어 갔습니다.
2023년에도 우리 나주시의회에서는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과정의 약속으로
나주가 힘차게 도약하고
시민들의 일상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모든 이와 더불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들이 만들어나갈
그 이야기의 중심에
주인공으로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나주시의회에 많은 지지와 성원 역시도 부탁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임인년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계묘년 새해에는 가정 모두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2월 31일
나주시의회 의장 이상만
